술이 부족해서 생맥주집을 찾아 헤매다가 (주말 낮에 여는 생맥주집이 이렇게도 귀하단 말인가요...주여...)치킨 가게에 가능한지 물어보고 들어갔다. 테라 맥주는 싫어하는데 처음으로 맛있는 테라 생맥주를 찾은 듯. 관리를 잘 하시는지 뒷 텁텁함 없이 맛있다. 감자튀김은 분명히 갓 튀긴건데 묘하게 메말라있었다. 치킨 포장 손님은 많다. 맥주만은 확실히 좋았으니 근처를 지나다 맥주가 부족하다면 들러도 좋을 듯.
BHC 치킨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