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골 소 사이즈. 라면사리와 탱글한 계란찜이 세트로 나온다. 국물이 정말 깔끔하고 미원 많이 절제한 맛. 뼈에 살도 많이 붙어있고 시래기도 맛있었다. 직접 만든다는 반찬3종에 한잔 하고 있으면 금방 나온다. 계란찜은 차완무시 스타일로 좀 더 쫀득한데 특이하긴 하지만 굳이..? 싶다. 얼큰하게 요청하면 청양고추 간 것이나 매운 고춧가루를 넣어준다. 전북대의 해이루보다 난 더 맛있었다.
이문형감자탕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명륜2길 1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