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 시간에 여의도 회사원들과 긴 줄을 서가며 먹었는데 후회없었음😋 여태 먹어본 적 없는 양념맛에 맛있어서 울었다ㅜ 샹궈는 매운 단계가 딱히 없던데(주문할 때 더 맵게 해달라고 하면 반영해주는 듯) 너무 맵지도 않고 매콤하고 좋았다. 천향록에서 샹궈먹은 후로 다른 샹궈들의 매운맛에 대한 분별력을 잃은 것 같음ㅋㅋㅋ저는 본디 맵쓰였던 사람인데; 쇼좌빙은 처음 보는 메뉴라 시켜봤고 샹궈랑 같이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듯! 왜 마요쇼좌빙 같은 토핑 추가한 메뉴가 있었는지 알겠다. 뭔가 패스츄리 전같은 느낌.!
피슈마라홍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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