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방문. 첫번째 방문때 오후의 죽음(Death in the afternoon, 샴페인+압생트 베이스)이 넘 맛있었던 기억. 2회차엔 첫잔 다이키리에 이어 글렌피딕 베이스의 시그니처 칵테일 '노르웨이의 숲'까지 넘 맛있었는데 서비스로 발렌타인 싱글몰트 3종까지 맛보기로 내어주셔서 압도적 감사ㅠㅠ넘나 편안하게 대해주시는 매니저님 사교 스킬을 참으로 닮고 싶습니다. 해박한 술 지식까지. 게다가 기본 안주(직접 말린 코코넛칩, 바나나칩에 직접 만든 초콜릿)이 진짜 맛있음. 왜 안 사다쓰고 노동력을 들여 직접 만드나 했는데 이해가 가는 그런 맛.
몽키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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