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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추천해요

1년

비건이자 주정뱅이인 일행과 1차로 ‘지금여기가맨앞’에 이어 2차로 간 곳. 내추럴와인에 편견이 있었는데 제대로 깨졌읍니다. 비건이자 주정뱅이인 일행이 거대한 내추럴와인셀러에서 신중하게 골라온 와인 두 병 모두 참 맛있었고요…특히 두번째 줄리앙 마이어 젤베르그 실바너가!!! 비건 술집은 아니라 조심스럽게 여쭤봤더니 알배추스테이크+소시지 메뉴를 소시지 빼고 만들어서 절반 가격으로 내어주셨고…자꾸 뭘 서비스로 주시고…컨셉이 확실해보이는 직원분들이라 불친절할 줄 알았는데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흐흑…또 가야지..음악 선곡도 좋아서 두 곡쯤 음악인식으로 건져옴.

PER

서울 중구 수표로6길 3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