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별한 수프(한국어 메뉴명임)에 수타면(5000원인데 양 많음)을 주문해서 부어넣음. 수타면은 사진으로 보나 실물로 보나 맛있을 수밖에 없는 비주얼…수프는 기본적으로 두부면에 버섯, 야채류가 들어가고 감칠맛이 깊다거나 하진 않은데 국물이 고픈 한국인들이라면! 2.소고기육포볶음국수는 왜 육포인지? 몰겟고 그냥 소고기볶음면. 좀 짰음. 3. 양발…lamb’s feet 요리는 파티원 다섯명 모인 김에 괴식에도 도전해본단 맘으로 주문했는데 비주얼로나 맛으로나 약간 닭발의 큰 버전 같은 느낌이고 양발의 해부학적 구조를 떠올리게 돼서 좀..ㅠㅠ 4. 아 요게 수타면을 붓기 전의 ‘특별한 수프’ 원형 5. 볶음밥은 양고기와 버터가 들어간 듯한데 좀 퍽퍽했음 6. 만두는 보통맛…여기에 고기요리랑 위구르빵(따뜻하게 데워나와서 좋음)을 하나 더 먹었고 그래도 11만원 정도밖에 안했던. 좀 가정식같은 맛이고 특별한 맛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위구르 식당은 귀하니까요…참고로 무슬림식당이라 술은 팔지 않고 주인장 분들 한국어 잘하시고 매우 친절하심.
다샨 위구르 할랄 레스토랑
서울 중구 명동8가길 48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