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멘야수 🐱🐱🐱 (이 가게만이 가지고 있는 색채가 뚜렷하고, 또 오고 싶은 곳) ⭐️×4 (특별한 점이 있고, 조화가 좋으며, 킥이 있거나 단점이 없음) 🦁 (가성비가 좋은 곳) - 특제오리간장라멘 (12500원) 합정에 위치한 오리라멘 맛집 멘야수입니다 오리의 육향이 스프에 잘 살아있어요. 닭과 오리를 블랜딩한 육수라고 하는데, 삼계탕이나 오리탕과 같은 느낌의 담백한 베이스에 오리의 육향이 탁탁 치고 올라오는 스프입니다 오리의 육향이 아주 강하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진 않고, 누구나 맛있게 먹을 만 한 맛이에요 면은 적당히 얇은 면을 꼬들보다 좀 더 익힌 스타일입니다 아지타마고는 평범한 아지타마고였습니다. 청탕과 아지타마고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아지타마고 자체의 염도가 스프보다 약한데 한 입에는 크게 들어와서, 스프와 따로 노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 곳은 스프 자체의 육향이 톡 쏴줘서, 아지타마고를 빼는 게 백배 낫다 정도는 아니고 굳이 왜 넣었지싶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차슈는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차슈들의 맛이 다 다른데 하나하나 전부 맛있었어요 돼지 차슈는 훈연 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닭가슴살 차슈는 유자향이 강해서 중간에 먹으면 상큼하게 리프레시를 해 줍니다. 상당히 맛있었어요 멘마는 그냥 무난한 멘마입니다. 빠지면 섭섭한 친구죠 전반적으로 매우 훌륭한 맛입니다. 웨이팅은 점심시간 조금만 벗어나도 그리 많지 않아서 자주 올 만 한 곳인 것 같네요 2026.07.09
멘야수
서울 마포구 양화로 56 동양한강트레벨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