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오쥐 🐱 (장점이 있고 추천할 만 한 곳) ⭐️×3 🐯 (좋은 술이 있거나, 이 곳만의 술이 있는 곳) - 마르게리따 (16000원), 까르보나라 (17000원) 선유도에 위치한 이탈리안 식당 오쥐입니다. 마르게리따는 어느 식당을 가도 괜찮게 먹을 만 한 피자입니다. 도우가 쫄깃하고, 치즈와 토마토, 바질이 살아있어요. 바질은 화덕에 넣을 때의 바질과 뺀 후 바질로 향을 두 가지로 주고 있습니다. 까르보나라도 치즈와 노른자의 짠 맛과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요즘은 관찰레도 구하기 쉬운데 베이컨칩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쉽긴 하네요. 관찰레에서 나오는 향이나 염도는 대체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네딧 담도 같이 마셨습니다. 벨지안 밀맥주 스타일에, 시트러스한 향이 어우러지는 음용성이 좋은 맥주예요. 가볍게 잘 넘어갑니다. 동네에 이탈리아 식당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한 점은 크게 없긴 하지만 단점이랄 점도 딱히 없을 뿐더러 페어링할 술 라인업도 괜찮은 곳입니다. 선유도에서 양식집을 찾는다면 당당히 추천드릴 수 있을 식당입니다.
오쥐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47길 19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