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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점(재방문의사 ×) 특 히츠마부시의 양이 1.5마리가 아닌 1마리 양으로 느껴지듯 장어 양이 비정상적으로 느껴지지만 특이 맞다고 한다. 가성비를 중요 요소로 생각하고 방문했던 터라 실망감이 컸고, 반마리 10000 추가시 작은 6조각이 나오는데 이게 맞나?싶은 양... 어찌되었건 특 양은 동경밥상 히츠마부시 기본과 양이 거의 똑같기에 가성비 좋은 것도 아닌 듯 하다. 오차즈케가 어울리는 곳이 생각보다 별로 없는데 이곳은 상당히 잘어울린다. 동경밥상보다 오차즈케의 밸런스는 훨씬 좋고 차의 향보다 부시류의 향이 좀 더 뚜렷한데 약간의 간에 깔끔한 맛이 만족스럽다. 다른 리뷰처럼 불에 그을린 향은 없으나 동경밥상보다 간은 좀 더 진해서 오히려 입맛에 잘 맞았고 식감도 탱글하기보단(불호) 조금 더 부드럽게 씹히는 정도라 이 또한 만족스럽다. 개인적인 식감의 선호도 : 히츠마부시>우나쥬(부드러움)>탱글함 웨이팅 없이 먹기 좋고 미니소바와 차완무시, 추가 반찬이나 곁들임 요소를 주문하기도 편리하다. 서비스 면에선 매우 만족. 그럼에도 굳이 다시 방문하지는 않을 듯. 아직 안가본 고옥 휴무로 대신 왔지만 동경밥상 대비 만족도가 높지는 않다.

양산도

부산 수영구 광안로 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