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광인 손에 이끌려서 간 세번째 마라탕집~! 회사촌(?)에 있어서 그냥 적당히 직장인 점심시간을 노린 그저그런 가게가 아닐까 왠지 별로일거 같다 생각했는데 맛있다!! 매운맛 1단계로 했는데 친구가 신라면보다도 안 맵다고 한건 뻥이었다. 매운걸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1단계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음. 1단계가 적당히 매운 마라맛에 고소한 국물이 밸런스를 이뤄서 후하후하 하지 않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인 것 같다 ㅋㅋ 지인은 직원 만류에도 불구하고 2단계시키더니 손부채질하면서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본인은 만족해함)
피슈마라홍탕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백상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