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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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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샤로수길 터줏대감. 생각보다 조금 더 가격대가 높아서 잠깐 당황했지만, 쌀국수와 반쎄오를 시켰어요. 다른 테이블들 보니 반쎄오를 많이들 드시더군요. 반쎄오 먹을 때 라이스페이퍼에 싸먹으라고 비닐장갑과 향수병 같은 분무기를 주시는데 분무기... 물이 줄줄 새서 너모 불편 ㅠ 갬성을 살리고 실용을 잃었네요... 쌀국수는 약간 꼬릿한 냄새가 나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고, 괜찮았습니다. 아참 쌀국수에 고수가 담가져 나오더라고요. 미리 말해주거나 메뉴판에 써있으면 좋았을걸... 고수를 좋아하면 말해달라니 그럼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은요? 😭

안녕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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