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베트남
AN-NYEONG VIET NAM
AN-NYEONG VIET NAM
상당히 instagrammable한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사실 비주얼이 너무 삐까뻔쩍하다 보니 정작 맛은 나사가 좀 풀리지 않았을까 걱정도 했는데, 이게 웬걸, 맛도 준수하네요. --------- ♤ 분짜 (11,000₩) 특이하게 느억맘 소스를 면에 부어서 먹는 분짜입니다. 베트남 요리마저 찍먹vs부먹이 있다니... 면은 안 뭉치고 부드러웠고, 소스도 맛있었어요. 짜조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고기 조리 상태가 정말 좋았습니다. ... 더보기
샤로수길 터줏대감. 생각보다 조금 더 가격대가 높아서 잠깐 당황했지만, 쌀국수와 반쎄오를 시켰어요. 다른 테이블들 보니 반쎄오를 많이들 드시더군요. 반쎄오 먹을 때 라이스페이퍼에 싸먹으라고 비닐장갑과 향수병 같은 분무기를 주시는데 분무기... 물이 줄줄 새서 너모 불편 ㅠ 갬성을 살리고 실용을 잃었네요... 쌀국수는 약간 꼬릿한 냄새가 나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고, 괜찮았습니다. 아참 쌀국수에 고수가 담가져 나오더라... 더보기
샤로수길 유명한 베트남 음식점!! 갬성 뿜뿜합니다 ㅎㅎㅎ 지하로 내려가면 진짜 휴가온 느낌?! 뭣보다 마싯서용!!! 근데 진짜 음식 찬천히 나오니 여유를 가지고 가시길 바라용ㅎㅎ 저거 돼지고기 요리는 약간 동파육 같은 맛인데 달짝지근하고 찝짤한게 짱맛있어요ㅠㅠ 근데 한 3점 먹으면 느끼해쟈용ㅎㅎ그래서 다른 야채 들어있는 메뉴랑 같이 시키시는거 강추! 진짜 너무 잘 먹었는데 막판에 국수 샐러드 야채 있는 곳에서 날벌레가 나와서ㅠㅠ... 더보기
안녕베트남_베트남요리부문 맛집(분짜 상위권) 최초방문_'16년 하반기 최근방문_'21년 7월 1. 안녕 베트남은 샤로수길을 처음 알게된 시점에서 방문을 하였다. 와이프의 최애 가게였고, 당시 샤로수길의 힙한정서로 말도 안되는 맛없는 비싼 이유모를 음식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던 동네의 몇안되는 찐 희망같은 느낌이었다. 2. 가게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베트남감성을 모방한 힙한 인테리어다. 지하에 위치하여 외부와의 시선적인 교... 더보기
재방문의사 O -분짜(11,000): 상추를 비롯한 초록초록 야채와 완자? 두 덩이와 양념된 구운고기, 면. 동행과 접시를 공유했기 때문에 소스를 면 위에 그냥 부어서 비벼먹었는데, 면 양이 많아서 나중엔 밍밍. 그래도 구운 고기와 피쉬소스의 맛은 베트남에서 먹었던 맛과 너무 똑같아서 놀램. -반쎄오(14,000): 반쎄오 어쩜 이렇게 잘 부치셨나..? 바삭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았다. 한 덩어리가 너무 커서 라이스페이퍼 장인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