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잔뜩 취해 갔는데 술을 또 언제 먹었지 하며 사진을 악착같이 찍는 나 자신의 경이로움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신선로 말고는 거의 되는 메뉴가 없거나 적어서 그냥 신선로를 시켰습니다. 가운데가 뜨거우니 드실 때 조심하세요. 저 전복튀김 올라간 야채무침은 처음에 메뉴 시킬 때 그냥 주길래 너무 맛있어서 한 접시 더 먹고 싶어서 여쭤봤더니 9천원 별도더라고요. 양도 많고 그냥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시켰습니다 ㅋㅋ 혹시나 야채 샐러드에 추가요금 쓰고 싶지 않으면 양 조절 해가며 드세용 ㅎㅎ
이원일 식탁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58-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