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입구/후암동 태국음식점 ‘창수린’ 간판만 봐도 침이 고입니다. 지인이 8-9년 전에 방문한 곳으로 소개해줬는데 간판이 아직도 그대로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안에는 4테이블 정도로 협소하고요, 그린커리와 팟타이, 태국식바질볶음밥, 솜땀을 시켰어요. 와! 가정식 같아요! ㅎㅎ 태국음식 = 자극적이라는 편견 타파. 특히 솜땀은 평소 매콤하고 피쉬소스의 영향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마치 정말 샐러드를 먹는 것 같아요. 넘모 맛있었습니다...
창수린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55 1층
고맥 @godok_beer
사진 하나가 잘못 올라갔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