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가보고싶었던 창수린 드디어 3년만에 가보다~ 내부가 무척 좁은데 쉬지않고 손님들이 오는 태국식당계 노포느낌 ㅋㅋㅋ 사장아저씨분 친절하시고 딱히 위생에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았다 생각보다 음식은 천천히 나오는 편. 주방 자체가 좁아 화구가 적어서 그런거같음 똠양꿍은 먹어본 것 중 가장 매콤새콤한 편. 칼칼에 가까운 맛 ㅋㅋㅋ 묵직하진 않고 가벼운데 매콤새콤해서 태국식으로 해석한 콩나물국 같기도 하고... 처음엔 읭스러웠... 더보기
숙대입구/후암동 태국음식점 ‘창수린’ 간판만 봐도 침이 고입니다. 지인이 8-9년 전에 방문한 곳으로 소개해줬는데 간판이 아직도 그대로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안에는 4테이블 정도로 협소하고요, 그린커리와 팟타이, 태국식바질볶음밥, 솜땀을 시켰어요. 와! 가정식 같아요! ㅎㅎ 태국음식 = 자극적이라는 편견 타파. 특히 솜땀은 평소 매콤하고 피쉬소스의 영향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마치 정말 샐러드를 먹는 것 같... 더보기
똠양꿍이랑 닭고기 카오팟(볶음밥) 그리고 태국식 아이스티 그린커리랑 고민했는데 똠양꿍이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람이 초겨울바람이고하니 ,, 올해 첫 똠양꿍을 개시했어요 하 똠양꿍 먹길잘함 ㅠㅠ 깔끔하고 시원한것이 넘 맛남 그리고 똠양꿍 시키면 밥을 기본으로 주는데 밥 안달라고 하길 잘함 카오팟이 완전 무제한제공임.. 양 많음 .. 그리고 태국식 아이스티 처음 마셔봤따 묘하게 밀크티인듯 아닌듯하면서도..중독성있는 맛이다 야무지... 더보기
들은 것도 없어 보이는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죠… 비오는날 아침부터 생각나는 똠양꿍. 테이블 4개. 그것도 하나는 사실상 1인석. 정말 작은 가게에 주방에는 현지분들이, 서빙하시는 분은 중년의 한국 남자분인데 격조가 있으십니다. 작은 가게인데도 대나무 젓가락 커버라거나, 유리잔을 내시는 것까지. 앉으면 주시는 물티슈나 개인접시. 작은 것에 비해 허투름이 없습니다. 수요미식회 ‘태국음식’편에 나온 집으로 (29회) htt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