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가보고싶었던 창수린 드디어 3년만에 가보다~ 내부가 무척 좁은데 쉬지않고 손님들이 오는 태국식당계 노포느낌 ㅋㅋㅋ 사장아저씨분 친절하시고 딱히 위생에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았다 생각보다 음식은 천천히 나오는 편. 주방 자체가 좁아 화구가 적어서 그런거같음 똠양꿍은 먹어본 것 중 가장 매콤새콤한 편. 칼칼에 가까운 맛 ㅋㅋㅋ 묵직하진 않고 가벼운데 매콤새콤해서 태국식으로 해석한 콩나물국 같기도 하고... 처음엔 읭스러웠... 더보기
숙대입구/후암동 태국음식점 ‘창수린’ 간판만 봐도 침이 고입니다. 지인이 8-9년 전에 방문한 곳으로 소개해줬는데 간판이 아직도 그대로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안에는 4테이블 정도로 협소하고요, 그린커리와 팟타이, 태국식바질볶음밥, 솜땀을 시켰어요. 와! 가정식 같아요! ㅎㅎ 태국음식 = 자극적이라는 편견 타파. 특히 솜땀은 평소 매콤하고 피쉬소스의 영향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마치 정말 샐러드를 먹는 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