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연남점 한상차림 밥상만 먹다가 본격적으로 저녁에 전통주와 안줏거리로 먹어보았어요. 일단 한식에는 확실히 전통주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서울의 밤, 황매실이 들어간 2번 증류한 25%짜린데 은은한 매실향과 감자 같은 전분향, 깔끔하니 좋았어요. 명란계란말이는 밥상 시켜야 소 자를 추가할 수 있어서 시켰는데 웬일로 배불러서 남기게 됐네요. 육전이랑 솥밥.. 나물.. 국.. 반찬... 뫄이쩡
오우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26 삼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