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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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없는데 이상하게 감동적
오우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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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 오우 (한식집, 한식주점) 인후두염으로 식단 관리를 하는 예비반려자와 외식을 할 식당 선택지가 적어 오우에 와봤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일반식 추구자도, 식단 관리자도 원윈할 수 있는 갓식당임을 재확인. 다행히 찜닭도 맵지 않은 간장 베이스였고 계란국 같은 것도 사이드로 시켜봤는데 계란찜 같은 게 나왔고 양이 무척 많았습니다. 지금도 침 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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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연남점 한상차림 밥상만 먹다가 본격적으로 저녁에 전통주와 안줏거리로 먹어보았어요. 일단 한식에는 확실히 전통주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서울의 밤, 황매실이 들어간 2번 증류한 25%짜린데 은은한 매실향과 감자 같은 전분향, 깔끔하니 좋았어요. 명란계란말이는 밥상 시켜야 소 자를 추가할 수 있어서 시켰는데 웬일로 배불러서 남기게 됐네요. 육전이랑 솥밥.. 나물.. 국.. 반찬... 뫄이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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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 오우 난 가끔.. 반찬을 싹쓸이한다. 집에서 잘 안 해먹는 소고기육전, 더덕구이, 나물류를 싹쓸이하는 건.. 참 좋은 거야⭐️ 동치미도 사과를 넣어 직접 만든 거라 맛있고 뭐하나 허투루 만든 게 아닌 것 같아 쫀쫀한 맛. 간도 잘 되어 있고, 참 정갈한 곳입니다. 가격대는 좀 나가는데요..ㅋㅋ 한상차림에 16.0~26.0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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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 오우 한식 퀴진 정말 오우다. 역류성 식도염으로서 바깥에서는 가려 먹어야 했는데, 솥밥과 반찬, 국 정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들어왔다가 완전 감동먹음. 특히 저 미역국 왜케 맛있나요?ㅠㅠ 오늘이 제 생일입니까? 오나전 캐안습 대박사건 OTZ 다 낫고 꼭 한식안주에 전통주 먹기 약속 🤙
보리 비빔밥이랑 저 매운 콩나물국이 맛있었어요 백김치가 유자드레싱에 무친 샐러드 느낌이라 특이했음 여전히 정갈하고 맛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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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른 오우. 항상 메뉴가 바뀌는게 참 좋아요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반찬도 다 정갈하고 좋네요 지난번엔 국이 좀 짰는데 이번엔 딱좋았음 이 주변에 이런 스타일의 식당이 드물어서 아주 소중. 다만 가격은 안착해요..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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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반상과 솥밥을 판매하는 오우! 일단 밥이 솥밥이고 단순해보이는 반찬들이지만 반찬의 퀄리티가 어마무시하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는 게 요리하는 것이 한식의 최고 난이도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정확하게 구현하는 가게인 것 같다. 다만 사알~짝 가격대가 높은 것은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방문 의사가 있을 정도로 음식이 훌륭하다! 다음에는 술도 마시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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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10월반상 언제와도 정갈한 한 상이 반갑다.
가격대가 꽤나 나가서 회사원 점심으로 먹기 매우 부담스럽지만… 정갈하게 잘 나와서 특별한 점심이 필요하다면 만족스러움. 솥밥이 나오는 메뉴가 좋다. 솥밥은 매 달 바뀌는것을 기본으로 하는 것 같아 메뉴가 궁금하다면 가게 인스타를 참고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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