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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맥
4.5
5개월

공덕 /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 경의선숲길 10분 걸었더니 땀나서 제발 시원한 거 한 잔만 해서 들어오자고 애원한 미스터리브루잉입니다. 뒤에가 앰버라거고, 앞에가 필스너인데 앰버라거가 색깔은 진해보여도 좀 더 가볍고 고소한 맥아향이 납니다. 필스너가 알고보니 넬슨소빈홉 필스너였어서요, 넬슨소빈 특유의 열대과일(망고, 멜론)과 호피함이 조금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오히려 이런 덥고 습한 날씨엔 앰버라거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미스터리 브루잉 컴퍼니

서울 마포구 독막로 311 국민건강보험공단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