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많... 애기동반, 애견동반도 많. 레스토랑 웨이팅을 걸어놓고 (3시?쯤 브레이크타임인 듯했어요) 커피와 스콘을 먼저 먹었어요. 커피는 르완다 부산제 핸드드립, 라우겐 스콘에 잼&클로티드 크림 추가! 쏘스 추가하는데 천원밖에 안 들더라고요 당연히 추가해야지 암요. 스콘은 잘 부서지고 맛있었습니당. 커피랑 스콘을 먼저 먹으니 크리티컬하게 배고프진 않아서 부라타치즈샐러드와 버섯크림파스타를 먹었어요. 그런데 직원들은 되게 바빠보이는데 처음에 빌지가 안 나온다던지 저희 음식이 옆 테이블로 두 번이나 잘못 간다든지 하는 실수가 있었네여.. 옆 테이블이 먼저 시킨 것 같은데 우리가 먼저 나와서 눈치보이는 마음 ㅠ 샐러드는 야채가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맛이었고 파스타는 생면이라 좋았어요. 어쩌다보니 둘 다 트러플이 들어가서 트러플파티였지만; 주차 나갈 때 영수증 보여주라고는 하는데 딱히 검사는 안 하는 것 같아요. 아근데 주차 도와주신 일반 손님 아주머니가 "젊은 사람들이 돈이 많아서 이런델 온다"고...🤣🤣 여기 가격이 싸진 않죠 그래도 뭐 엄청 비싼 것도 아닌데 좀 웃겼네요 ㅋㅋ
마이알레
경기 과천시 삼부골3로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