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라스트오더가 13:50까지라 겨우 착석했네..! 게다가 14:50까지 식사 가능하다고 해서 눈치보였는데 다행히 30분만에 먹음ㅎ 식전빵에는 버터랑 오리가슴살로 만든 미예뜨 주는데 맛있었음. 툴롱 샐러드는 꽁피한 버섯과 트러플 마요네즈 소스가 특징인 듯. 프렌치프라이는 글쎄? 블랙올리브는 좋았음.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는 간간해서 좋았고 와인을 부르는 맛!이었으나 낮이라서 골드메달 애플주스 시킴. 다르게 말하면 음료없이 먹으면 좀 짜다고 느껴질 수 있음. 같이 준 감자 밀푀유가 좋았고 곁들이는 오렌지 꿀소스도 독창적이어서 좋았네. 관자를 곁들인 라따뚜이(토마토) 파스타는 생각한 라따뚜이 비주얼과 달라 조금 당황했지만ㅋㅋ 토마토 소스에서 신선한 야채맛이 느껴지는 걸로 보아 아마 그 라따뚜이에 들어가는 야채 재료들을 갈아넣은 듯? 관자 익힘 정도도 부드럽고 좋았다. 관자도 좀 간간한 편. 전체적으로 집에서는 먹을 수 없는 메뉴이고 나름 창의성 있고 맛있는 프렌치였다. 만족.
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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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맥 @godok_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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