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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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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높은 천장. 쾌적한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이자 와인바이기도 한 곳이다. 커피랑 바나나푸딩만 맛 본 후기. 일단 커피는 라떼랑 그냥 아아 시켰는데 샷을 따로 하나씩만 주신다. 그게 너무너무 밍밍해서 하나씩 샷 추가를 하니 그나마 아 이게 커피였구나 싶은데. 그래도 끝까지 마시기엔 역부족. 바나나푸딩은 꾸덕과 촉촉 그 어딘가에 있는 식감인데. 그냥 무난하다. 이 또한 푸딩맛집이라기엔 많이 아쉬움. 다른 음식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냥 사진 찍으러 가긴 좋은 곳 같다.

칼리프 하우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29-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