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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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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선릉 근처 갈만한 이자카야 겸 파스타집. 작지만 날 좋을 땐 창가 자리에선 햇살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야키토리가 메인인 이자카야 겸 점심엔 크림 파스타 위주의 이탈리안도 겸한 곳. 양이 적지 않고 맛도 괜찮다. 테이블석도 두 개 정도 있지만 다찌석이 더 많아서 혼밥이나 소수로 와서 즐기기에 보다 적합한 곳. 피자는 고르곤졸라. 할라피뇨 두 종류인데 둘 다 무난하다. 파스타는 시금치 파스타가 좀 더 진해서 명란보단 나았지만. 반대였다는 의견도 있어서 사바사인 것으로. 로제 리조토는 리조토라기엔 식감이 넘 질었다. 소스도 무난했던 듯. 메인은 야키토리라서 파스타로는 맛집이라기 보단 갈만한 곳 같다. 혼밥에 적합한 곳으로 추천 !

지직

서울 강남구 삼성로85길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