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 뷰 맛집. 탁 트여진 뷰가 밤에 가니 좋았다. 지금은 통창을 살짝 열어두니 더 선선하고 개방감 있다. 고급진 느낌은 아니지만 은근 분위기 있어서 맘에 들었던 곳. 음식은 2차라 샴페인에 크로플만 주문 했다. 그 크로플 마저도 냉동제품 데워서 아이스크림. 브라운치즈 올린 것으로. 너무 퍽퍽하고 금새 딱딱해진다. 음식은 뭘 시켜도 그닥일 듯 한데, 파스타 스테이크 까지 준비는 되어 있는 듯. 근방에서 부담 없는 뷰 맛집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메리가든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13 호텔더디자이너스 리즈강남프리미어 1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