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4월초 방문. 아직은 가오픈 중이라는 스위그. 날 좋은 주말 야외 테이블에 앉아 기분 내기 좋았던 곳이다. 이탈리안도 프렌치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맛 보니 정말 이것 저것 섞인 퓨전이 맞다. 레몬 버터 파스타는 특별할 것 없지만. 꾸덕하니 적당히 씹는맛 느껴지는 면이 좋았다. 아스파라거스 수란 하몽도 무난하니 많이 접해본 맛. 좀 늦게 서빙된 치킨은 겉바속촉 냄새 없이 잘 익혀져왔는데, 향신료와 병아리콩에서 중동과 그 근처 어드매의 퓨전느낌. 예전 홍대에 있던 레게치킨도 떠오르는. 근데 자꾸 손은 가는 그런 맛이다. 다른 메뉴에 비해 살짝 튀는 감은 있었지만, 젤 인상깊긴 했던 메뉴. 와인들도 무난하고. 분위기도 캐쥬얼하게 와인 한 잔 하기 좋을 듯.

스위그

서울 마포구 백범로16안길 21 구가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