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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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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프렌치랙은 그냥 그렇고 기대 안했던 양탕이랑 양전골이 오히려 낫다. 분위기는 그냥 식당 분위기. 프렌치랙은 육즙이 풍부하다거나 육질이 좋다거나 하진 않았어서 오히려 이치류 등 여타 양고기집에서 먹었던 양갈비 보다도 못한 느낌이었다. 더 맛있어야 할 부위인데도... 다만 양냄새는 거의 안난다. 살짝 실망한 상태에서 양탕을 시켜봤는데 오히려 이게 맛있어서 좀 더 양 많은 양전골까지 주문을 ...! 들깨가루 많이 들어있고 진해서 딱 내 스타일. 이건 미방서 먹었던 양탕이랑도 비슷한 맛인 듯. 친절하신 편이었지만. 영업시간이 한 시 까지인데 열두시 좀 넘으니 우리밖에 없어선지 문 닫는다고 하셔서 아쉽게도 나왔다는 ㅎㅎ 새로운 양 맛집 찾기 위한 방문이었는데 아쉽

에이뿔램

서울 광진구 능동로36길 3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