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랑 일점오층으로 되어있는 와인바. 저녁엔 와인바 라고 함. 일단 연남에서 와인 마신다 하면 추천할 만한 곳이고 라자냐도 맛있는 편이다. 가게 이름처럼 정말 한 번 자리잡고 앉으면 급할 것 없이 계속 앉아있고 싶은 편안한 분위기가 단연 장점인 듯. 일점오층 보다는 반지하가 더 와인 마시긴 좋았다. 삼단 트레이에 나오는 라자냐. 샐러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스러운 트레이가 먹을만한데. 한 병 더 시켰기에 와인 안주용 삼단 트레이도 맛 봤고 요게 와인 안주로는 딱인 듯. 일 차 보다는 이 차 이상으로 와인 마시기 딱 좋은 곳 같다. 분위기도 요즘 좋다는 건 다 모아 놓은 인테리어에 식기도 음악도 맘에 들었던 곳. 와인 리스트도 나쁘지 않고 라자냐가 대표 메뉴인 듯 한데 젤 맛있었다. 연남에서 와인 마시기 좋은 곳으로 추천~

노러쉬

서울 마포구 동교로30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