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골목길에 위치해있는 타이살롱. 외부인테리어부터 눈길을 끌어서 한 번 들어가봤는데 음악이나 분위기가 마치 태국 여행 온 느낌이다. 메뉴는 토스트랑 차종류. 스무디 등이 있는데. 시나몬 토스트랑 밀크티 주문. 빨간 꽃잎들이 예쁘고 토스트엔 태국 국기가 꽂혀있다. 밀크티는 좀 달달해서 마찬가지로 달달한 토스트랑 먹자니 끝까지는 차마 못 마셨지만. 끝맛이 텁텁하지 않고 집에서 끓인 것 같은 밀크티였다. 토스트 역시 집에서 만든 느낌인데 토스트 주문 하려면 밀크티 보단 덜 단 음료를 주문하는 편이 좋을 것 같음 좌석 구조도 특이하고 한 쪽 벽면은 거울에. 홀 가운데는 나무들이 우거져있는 인테리어.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심. 이색 카페로 갈만한 곳 같다.
피스 러브 앤 언더스탠딩 타이 살롱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6길 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