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 보여서 들어갔는데. 음..제일 작아보이는 화이트초컬릿 케익 한 피스 주문. 앗 정말 화이트 초콜릿을 덩어리째 먹는 기분이다. 이렇게 묵직하다니 ... 둘이서 한 조각도 차마 클리어를 못 함. 화이트초컬릿의 느끼함이 달콤함보다 더 많이 느껴졌던 케익. 유명해서 맛있을 줄 알았는데 요론 묵직함만 가득한 케익은 호불호가 갈릴 듯. 대신 공간은 넓직하고 편한 분위기라 얘기하기 좋은 느낌. 근처 왠만한 카페 갈 바에 여기와서 수다떠는 게 더 이득일 지도...?! 암튼 케익은 별루
컨버세이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