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길 이제 가다니 ... 너무 맛있다. 아나고는 그냥 생강 조금만 얹어 먹어도 부드럽고 고소함. 내장은 좀 더 익혀 먹어야 하는데 고게 또 별미다. 특제 소스는 젓갈이 들어간 고추장 소스로 이미 아나고 퀄이 좋아서 개인적으론 소스 없이 먹는게 제일 나은 느낌. 우니도 신선해서 간만에 맛있는 우니를 맛 봄. 이동네 치고 가게 분위기는 그냥 식당 같다. 이층은 칸막이가 있어 독립된 느낌이고 서빙하시는 분들도 너무나 친절. 맛있는 아나고집 맘에 든다 또 갈 듯.
왕자 장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46 경원오피스텔 1층 1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