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 히츠지야랑 같이 웨이팅했는데 여기가 먼저 연락 와서 간 집. 밖에서 부터 고소한 곱창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곱창이랑 막창 주문했는데. 괜찮다에서 맛있다 사이랄까? 무엇보다 곱창에 곱이 아주 그득한 게 맘에 들었다. 그래서 더 고소고소. 마늘 가득한 마늘소스도 있어서 좋았음.막창은 그냥 먹을만 함. 볶음밥도 괜찮음. 시끄럽고 냄새 엄청 배지만 곱창 먹으러 근처라면 가볼만한 곳.
숲길 정육점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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