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도 좋은 곳. 여기 하몽은 특히 도토리맛 나는 고소함이 좋다.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는 편. 여기선 와인에 하몽 조합이 최고지만 스페인 맥쥬랑 타파스들 같이 곁들이기도 괜찮음. 최근에 맛 본 스페니쉬 수제 미트볼도 진한 고기랑 소스가 잘 어울렸다. 가게가 엄청 작고 테이블이 붙어있는 편이지만. 특유의 아늑함이 있어서 좁거나 그리 불편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화장실 내부에 있고 남녀공용.
까리뇨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길 3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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