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 좋고 밝은 산뜻한 느낌의 공간이 맘에 드는 캐쥬얼 브런치&다이닝 공간. 페어링 와인 (점심은 콤부차도 가능) 과 신맛. 짠 맛. 매운 맛 베이스의 독창적인 퓨젼 메뉴들과의 조합이 재밌다. 신 맛 베이스 메뉴인. 알배추 샐러드. 요거 추천. 달달하게 대쳐진 알배추 위로 들기름 비네거 소스가 뿌려져 베이컨크럼블이랑 같이 서빙된다. 살짝 별 거 아닌 거 처럼 보이는데 고소하고 시큼하면서도 달달한 게. 다양한 맛들이 나서 자꾸만 손이가던 맛. 짠 맛 베이스 메뉴. 감태토핑 숏파스타. 명란과 마늘오일로 볶은 숏파스타 위에 감태가 올려져 있다. 바다향 훅 들어오는 예상 가능한 맛. 여기 곁들이는 페어링 와인은 단독으로 마시기엔 평범하고 살짝 아쉬운 느낌이지만. 짠 맛에 잘 어울리는 적당히 드라이하고 가벼운 스탈이라 음식과 곁들이기엔 좋았다. 바로 옆에 와인이랑 그로서리 매장도 같이 운영 중. 와인 구독 서비스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가볍게 와인 한 잔 즐기기에 적합한 곳.
까페 스토크 & 위키드와이프 와인페어링 바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