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해물파스타..! (17.0) 이거 먹으러 왔어요. 이것도 천진영감처럼 정통 마라는 아니고 살짝 변형된 건데 맛있어요. 맵기는 중간 맛이라 생각해요. 저는 맛있게 매운 맛으로 먹었고 일행은 먹다보니 맵다고 했네요. 아쉬운건 해물파스타인데 바지락 새우 그리고 약간의 홍합 뿐이었다는거..? 그리고 기본으로 같아 꽃빵이 나오는데 그걸 모르고 꽃빵 추가를 해버렸네요. 기본 꽃빵 4개고 추가도 4개입니다. 근데 꽃빵에 연유를 뿌려주는데 그걸 파스타랑 같이 줘요..(환장) 나중에 먹을 때는 꽃빵 따로 달라고 해야겠어요. 스지오뎅탕(19.0)은 스지탕을 시키지 왜 스지오뎅탕 시켜서 스지를 적게 먹으려고 하냐고 일행과 얘기하다가 결국 시켰는데요. 어묵은 삼진어묵쓰고 오뎅만 많은게 아니라 스지도 제법 있더라구요. 고춧가루 들어간 칼칼한 맛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얼포라고 얼린포도알 꼭 시키세요. 마라먹고 이거먹고 입가심에고 좋고 소주도 쭉쭉 들어가요. 피치크러쉬는 논알콜이라 시켰는데 그저 그랬어요. 얼음이 각얼음 아니고 작은얼음 인 게 좋았네요.
예술
경기 수원시 팔달구 아주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