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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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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삼치와 고등어를 주문했고 꽁치를 서비스로 받았다. 2마리 이상 주문하면 나오나보다. 보다시피 생선은 큰 편이라서 가격이 납득된다. 고등어는 정말 맛있는데 오늘따라 삼치가 조금 비린 맛이 났다. 내장 부근에 있는 살이 특히 더욱. 꼬리쪽은 괜찮긴 했다. 근데 고등어랑 꽁치는 맛있는데... 자반고등어가 아니라서 덜 짜고 좋다. 간장에 안찍어 먹는게 내 입맛에는 맞음. 다음에는 바짝 구워달라고 해야겠다. 반찬도 가짓 수 여러개 잘 나오고 먹다보면 숭늉도 주시는데 국물만 많은 숭늉이 아니라 누룽지가 한 가득 있는 숭늉이라서 밥 두 공기 먹는거나 다름없다.

남해 생선구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로537번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