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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한 식사! 웨이팅을 오래 해서 그런지 좋음과 만족 사이에서 고민했어요 ㅠ 근처 마담티라미수에서 테이크아웃을 한 뒤 돌아왔는데 거의 50분 가까이 기다린 것 같아요. 가게 규모가 작아 주말에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는 것을 추천. 토마토 츠케모노는 향긋하고 달콤해서 마치 맛있는 리치절임을 먹는듯한 착각도 들어요! 바질라멘은 짜지 않은 맛있는 스튜를 먹는듯한 기분이었고, 차슈도 괜찮았습니다.

잇텐고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