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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와 왕좌의 게임의 협업으로 나온 위스키 화이트 워커. 사실 내 취향의 디자인은 아닌데 드라마 딱 다 본 타이밍에 나와서 안 살 수가 없었다🥶 원래 병에 얼음 무늬만 그려져있는데 냉동실에 넣어두면 저렇게 “Winter is Here”라는 문구가 생겨난다. 조니워커 마케팅 정말 잘한다고 느낀 게... 드라마 속 화이트 워커들이 북쪽에서 오는 것처럼, 블렌딩한 위스키 원액도 스코틀랜드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가져왔다고. 라벨만 바꾼 게 아니라 위스키 블렌딩도 따로 했다는 점에 가산점 100점 드렸읍니다. 이런 친구를 어뜨케 안 살 수가 있냐구🤔(호갱) 상온에서 마시면 조니워커 다른 시리즈에 비해 단맛이 세게 느껴지는데, 냉동실 넣어뒀다가 마시면 단맛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지며 밸런스가 월등히 좋아진다. 얼려 마시는 것을 감안하여 일부러 달게 만든 듯. 그러니까 무조건 얼려서 드세요. 저녁 먹고 디저트로 한 잔 마시기 좋은 맛입니다. 가격: 이마트 47,000 (남대문 갔을 때 구입할까 했었는데, 마트가 더 싸다고 거기서 사라고 하심🤣)

화이트 워커

디아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