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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왕 먹는 거 맛있는 걸 먹자 주의입니다. 낯선 동네에 가면 새로운 걸 먹어야죠. <맥주탐구생활>, <칵테일탐구생활>을 쓰고 그렸으나 술을 가리진 않아요. 유튜브 김호잇으로 놀러오세요;)
마포구, 용산구

리뷰 475개

매장에서 기계로 직접 뼈를 두들겨서 오돌뼈를 만들어준다는 바람난 오돌뼈. 광주 최애 음악바, 해에게서 소년에게 갈때마다 늘 동선에 맞는 식당을 찾아헤멨는데 드디어 재밌는 곳을 발견했다. 확실히 일반 포차에서 쓰는 오돌뼈랑 느낌이 아예 다르다. 고기도 맛있고, 오돌뼈도 더 부드럽고 먹기 편안한 느낌. 오돌뼈, 갈비, 알막창 세트를 먹었는데 양도 튼실하고 맛나게 먹었다. 다만 양념 자체가 달짝한 편이고 곁들이는 소스가 부족해... 더보기

바람난오돌뼈

광주 서구 화정로138번길 22

고양이가 있는 킷사텐 같은 재즈바 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만들었던, 광주 원스인어블루문. 오래된 킷사텐 같은 느낌과 동시에 사장님의 다락방(?) 같은 느낌도 있는 공간이다. 정리가 안 된 구석구석, 스피커는 여러 대 있지만 정작 음악은 하나에서만 나오는 등… 디테일하게 뜯어보면 투박한데, 처음 온 손님과도 툭툭 대화를 잘 나누시는 사장님과 썩 잘 어울린달까. 몇번 안 왔는데도 편안한 느낌. 그래서인지 단골도 정말 많더라. ... 더보기

원스 인어 블루문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3-1

쌀 앙금이 남아있는 사케를 의미하는 니고리 한국 이상으로 순위 먹이기 좋아하는 일본에는 3대 니고리 라는 술이 존재하는데, “센킨, 지콘, 히로토가와“가 그 주인공. 서문이 좀 길었는데😅 오늘의 술 아베칸 카스미 준마이 긴죠는 구독하고 있는 일본 유명 사케 계정에서 3대 니고리만큼이나 추천한다고 해서 구매해봤다. 카스미는 안개(주로 봄안개)라는 뜻으로 뽀얀 앙금이 떠다니는 니고리자케에 딱 어울리는 이름 같다. 라벨이 핑크... 더보기

아베칸 준마이 긴죠 카스미

메이커 없음

일본 편의점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컵사케 기쿠 마사무네 준마이 시보리타테. #菊正宗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드디어 마신다! 편의점 사케치고 생각보다 향은 싱그러운 편(?). 과실향이 은근히 느껴진다. 입 안에서는 고전적인 사케의 감칠맛이 중심적으로 느껴지고, 곡물 껍질을 연상시키는 뉘앙스가 따라온다. 맛에서는 엿기름, 옅은 카카오의 터치가 스치듯 나타난 뒤, 물처럼 드라이한 피니시로 정리된다. 편의점 술치고 투명감... 더보기

기쿠 마사무네 준마이 시보리타테

메이커 없음

교토에서 마신 뒤 좋아진, 니이다혼케의 시젠슈自然酒 (풀네임은 시젠슈 미즈모토 키오케지코미) 이름을 “자연의 술”이라고 짓는 이 패기(?)에서 양조장의 색깔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이마데야 구독 사케 중 1월 한정판으로 받은 술인데 정미율 90% 효모 무첨가 생쌀을 물에 담궈 유산발효시킨 미즈모토水元 일본에서도 사라져 가고있는 삼나무 통木桶 으로 빚어낸 그야말로 마니악한 니혼슈🙂‍↕️ - 정미율 90%이라는 게 믿... 더보기

시젠슈 미즈모토 키오케지코미

메이커 없음

사케모임으로 대관해서 두번 방문한 허식당. 코스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음식 야무지게 잘 나옵니다. 뭔가 플레이팅이 웃기지만… 손맛이 좋으셔서 늘 만족도가 높았던.

허식당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근래 아니 근 몇년 갔던 식당 중 가장 친절했던 봉피양. 가족 모임할 곳이 마땅치 않아 급하게 예약했는데 약간… 간동적인 서비스였음🥹 생일이라고 케익 들고갔더니 서비스도 주시고… 만족도 200% 재방문 의사 300%

봉피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31

몇년만에 닷사이23 #獺祭23 비싸기로 유명한 술쌀 야마다니시키를 77%나 깎아낸 고오급 술. 개인적으로 닷사이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어라? 생각보다 맛있네. 쫀득할 정도의 촉촉하고 보드라운 질감. 파인애플, 투명감 + 보드라운 쌀맛 입안이 코팅되는 듯한 기분. 바닐라도 약간 느껴진다. 예전 기억으로는 훨씬 파인애플 뿜뿜이었는데, 상온에 일년 가까이 방치된 친구라 과실 향미가 많이 날아간 걸로 추정.(그래서 ... 더보기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23

메이커 없음

오랫동안 궁금했던 원조나주곰탕. 소문대로 맛있네요. 뭔가 건강해지는 맛이었어요. 웨이팅이 좀 있는데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걸어놓으니 좋더라고요. 다음엔 수육을 먹어보고 싶습니당

원조 나주곰탕

서울 강서구 양천로14길 10

저의 최애술집 선술집 문득이 상암에서 삼각지로 이사했습니다. 찰진 숙성 사시미와 아나고 유비키 맛은 자리를 옮겨도 여전하네요. 숙성회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사장님 혼자 하셔서 손이 좀 느리시지만 분위기와 음악이 좋아요(사케는 콜키지)

문득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나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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