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얘기 나누려고 만났는데... 가게가 너무 씨끄럽고, 막회가 맛있어서 본론인 대화를 못 나눴... 아저씨들이 무척 많고, 동네 사람들의 큰 사랑을 받는 곳인 듯 하더라구요. 깻잎에 김, 막회에 날치알까지. 한껏 싸서 먹으니 맛없을리가 없겠죠. 주기적으로 혈중깻잎농도 충전해줘야하는 저는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엔 쐬주 먹으러 와야지...
건대 포항 막회 물회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1길 2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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