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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보고 점심 시간 20분 걸어서 찾아간 노다메. 2층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를 보자니 무더위를 뚫고 오느라 바싹 말라버린 여유도 생길 것 같더라구요. 배달되는 맛집 홍보물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모듬 튀김이 올라간 카레를 주문했고, 칼칼해서 한 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질감이 묽어, 양 적고 강렬한 맛의 스프카레인가 잠깐 생각했을 정도... 튀김은 시판 냉동 튀김의 맛이어서 두부 시금치 카레를 시켜볼 걸 후회했어요. 멀기도 하거니와 다른 대안이 많아 재방문은 안 할 것 같습니다.

노다메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3길 9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