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 해남식당 칼칼하고 진한 뼈해장국(8,000)에 개운한 조개해장국(8,000)을 먹었습니다. 조개 까는게 좀 귀찮아도 다 깠는데 해감이 덜되서 사실 국물만 먹었네요 😂😂 요새 뼈해장국 먹으러 왕뼈사랑을 자주 갔었는데 제 첫 뼈해장국은 여기였어서 어쩐지 마음의 고향같네요. 취향을 많이 탈것 같은 자극적인 맛이라 사실 해장으로 먹어도 속이 짜르르하게 아프지만... 원래 해장은 입이 땡기는걸 먹어야하니까요.
해남식당
광주 동구 중앙로 149-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