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좋네요… 최고입니다. 전날 술 마신 사람들 무조건입니다. 신장르 같아요. 뽀얗고 그윽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조개곰탕, 아니 조개수액이라고 불러도 될듯😇 청양고추도 들어가있어 땀이 뻘뻘 나옵니다,,, 짜다는 평이 많던데 일반적인 조갯국치고 짜다는 말인가? 싶더라고요. 저는 각오하고 가서 그런가? 바디감이 상당하고 밥이랑 먹으니 저는 딱 좋았네요. 사알짝 아쉬운 점은 해감이 완벽하진 않다는 점? 바지락 먹기 전에 한번에 싹... 더보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전날 과음이면 X1000000’ 아마 광주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해장국 집 개인적으로 맑은 국<농도 짙은 국을 선호하여 이 집에선 뼈해장국만 먹었었다. 전날 과음 후 원래였으면 짬뽕이나 뼈해장국이 생각날 텐데, 비가 내리는 오늘 유독 맑은 국이 당겼다. 재첩국처럼 투명한 국이라 생각했는데 뼛국 베이스의 뽀얀 느낌이 있다. 뼈해장국도 하니 등뼈 우린 육수를 쓰는 걸까? 그렇다고 해서 진득한 농도는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