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지구 나나방콕 분짜 15,- 푸팟퐁커리 23,- 인가 됐던거 같은데 둘다 느억맘 특유의 구리구리한 맛이나 향신료 특유의 맛이나 텍스쳐가 하나도 안나고 애매해요... 태국식이라고 하기엔 하나도 맛이 안나서 이정도면 한식 아닌가 싶을 정도(동행은 푸팟퐁커리가 오뚜기 소고기카레와 아주 유사하게 느껴진다고)였어요. 그탓에 게튀김이며 분짜며 느끼한 맛을 하나도 잡아주지 못해서 갈수록 물려서 한식으로 쳐도 애매한 수준. 아주 예전에 분짜와 쌀국수를 먹고 꽤 괜찮게 생각했어서 재방문 한건데 굉장히 실망했어요.
나나방콕
광주 서구 상무자유로 180 대선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