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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적당히 편안하고 적당히 깔끔한 곳. 은근 대학가스럽지 않기도 하고 회기에서는 대체불가능한 이곳만의 색깔이 있다. 그치만 메뉴 복불복이 좀 있다. 새우로제뽕, 트러플된장술밥은 호불호 없이 성공하는 듯? 나머지 메뉴는 복불복이 좀 있다. ‘잠깐 메뉴’가 있는 건 재밌는 점. 무색무취~불친절 사이 어딘가의 응대는 늘 아쉽다. 공간 특성인지 냉난방이 원활하지 않은 것도(에어컨/히터가 안 오거나 직빵이거나 하는 식) 아쉬운 점.

오뚝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26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