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살지만 마포까지 와서 주기적으로 먹어줄 정도로 어느덧 준 단골의 길을(?) 걷고 있는 중 하동관 스타일의 곰탕집인데, 하동관보다야 뭐 맛은 덜하겠으나, 저 청양고추 간장도 좋고, 시원한 맛의 김치도 좋음. 반 정도 먹고 깍두기 국물 넣어 먹으면 참 맛남. 하동관과의 차이점이라면 가격이 싸고 서비스가 무지 좋다는 점. 밥, 청양고추, 김치, 육수 모든것이 리필이 가능하다 고기 반만 먹으며 일반 국물로 즐기고 육수와 공기를 리필하여 깍국으로 나머지를 즐기는게 저만의 루틴 ㅋㅋ
곰탕반
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 공덕파크자이 101동 1층 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