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래도.. 맛있었음. 일보러 갔다가 여기가 방송도 나오고 유명한 집이라길래 가 봤다. 아직도 해장국을 육천원에 파는 곳이 있다니 놀라운데,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다. 국물은 처음엔 좀 심심한 듯 했는데 입안에 조미료맛이 남는 느낌이 없다. 뚝배기를 끓여 내 오는게 아니라 그냥 뚝배기 그릇에 퍼 나오는 듯 하여 뜨끈함의 온도가 아쉽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훌륭하여 할 말 없움. 식당안에 사람도 많지만 포장해 가는 동네사람들도 엄청 많다. 멀리서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근처에 가게 된다면 가볼만 한 정도-
일등식당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