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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요크셔푸딩

리뷰 54개

새로생긴 곰탕집. 일반 13000, 내장 들어간 특이 15000원으로 약간 비싼감은 있지만 국물이 매우 깔끔하면서도 진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듯. 밥이 같이 말아져 나온다는 점이 누군가에겐 흠일지도, 2층에 위치한 국밥집도 특이함. 아무튼 자주 갈듯

세석정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길 21

내츄럴인데 깔끔하고 모든 밸런스가 잘 갖춰진 와인 술을 좋아하면 다 좋아할 맛일듯. 보이면 두 병 사두길 권장. 난 내가 2023년에 만들었던 곡은 수정할수도 잊을수도 없을 것 같다. 잘만들어서라기보다 내가 가장 몰두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좋은 무언가를 만들수는 있겠지만 더 진심으로 만든 창작물은 내 생애에 없을 것만 같다.

호뮤알드발로 비오소피스트

메이커 없음

근처에 버거집 생기기를 바란지 1년, 드디어 생긴곳. 내 욕심이 컸던지 큰 감흥은 없었다. 버거는 일반 프렌차이즈보다 따뜻하고 바로 만들어준 느낌 그 이상은 없었다. 장점이라면 감자칩 무한리필정도. 예전이었다면 누구 데려다가 같이 욕하면서 웃을텐데 이젠 웃을일도 없다.

바스버거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6길 36-18

안녕하세요, 양시숲의 파수꾼입니다. 제게 양시숲은 현재를 사는 공간이자 사무치게 그리운 기억의 장소입니다. 올 겨울도 여러 장소를 찾고 또 그리워 하려고합니다. 뽈레팀 감사합니다.

뽈레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27

난 여전히 이기적이고 마음만 앞서는 나를 증오한다. 그리고 깊고 조심스럽고 따뜻햇던 네가 사무치게 그립다 제싸미는 딱 중간정도의 바디감에 여린 단맛과 은은한 과일향이 나는 와인이다. 그 누구에게도 다가가 인사를 건넬 수 있는 부담없는 친구같다. 부럽다

Gessami

메이커 없음

근방 직장인이라면 모르기가 쉽지 않다는 생태집이지만 그럼에도 줄설정도 까지는 아닌 이상한 곳. 아마 터를 옮긴데다 인테리어와 건물이 썩 들어가고픈 느낌을 안주는 것이 흠인것 같다. 큼직한 두부와 내장까지 넣고 푹 끓이는 신선한 생태탕은 자극적이거나 텁텁한 매운탕맛과는 깊이가 다르고 깔끔하다. 옆 테이블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서 봤더니 아재들이 가자미구이를 추가해서 드시고 계셨다. (역시 배우신분들) 조만간 저녁에 문어숙회와 한... 더보기

원산생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2길 17

소곱창집이지만 점심에 무난하게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다. 채소는 다먹어가면 보충해주시는 것 같은데 여러번은 안해주시는것 같기도 하고.. 고기양은 적은편. 마지막에 면과 죽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가운 소곱창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2길 26

양시숲에 보기드문 스탠딩 에스프레소 바 1인매장으로 점심에는 약간 시간이 걸리고 매장의 인테리어와 오픈 된 주방공간이 어수선한 것이 흠이고 풍미가 강한느낌도 아니어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2천원대로 에스프레소 간단히 툭 털어먹고 나가기 좋은 곳

소아베 커피

서울 서초구 동산로 14

청계산입구에서 찾은 구수하고 정감넘치는 카페 연륜이 있는 사장님이 정성스레 내려주는 드립커피가 인상적이다. 첫 한 모금을 마실때까지 지켜보시다가 이내 농도를 물어보시는 섬세함까지 따뜻하다. 그리고 커피 짱 맛있다. 융드립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

세컨클락

서울 서초구 청룡마을길 41

매장 분위기는 금속성의 깔끔하고 모던. 카페에 있다보면 USM 가구의 부품이 된 느낌이다(칭찬은 아님). 매장 분위기는 모던한데 키오스크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너무 형형색색에 깨진 그래픽이라 언밸런스하고 어지럽다. 커피는 특색이 크게 있지않고 무난하다. 점심시간은 직장인 러쉬로 공간이 잘 활용되지 못해서 아쉽다. 나중에 사람 덜할때 다시 와봐야겠다.

마이크로브레이크커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6길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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