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프피자 베이커스라고는 하는데 베이커의 단어가 내겐 와닿지 않음. 모든 피자가 전반적으로 조금 건조한 느낌. 다소 딱딱하고 얇은 도우가 취향이 아니기도 하고 가격대비는 알찬 느낌은 아니지만 주변에 이만한 피자 먹을데가 없기도 하고 토핑이나 맛조합은 또 괜찮기도 함. 3.5점정도 인데 0.5는 방문했던 기억이나 추억이 너무 좋아서 조금 얹음. 저녁에 맥주한잔이랑 트러플프라이,피자 한조각 먹으면서 음악이야기 사는이야기 하는게 그립다.
도프 피자 베이커스
서울 서초구 동산로2길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