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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이지만 점심특선을 판매. 매장 분위기는 적당히 어둡고 좋다. 의자아래 짐을 보관하는 통이있어 냄새도 덜밴다. 문제는 음식인데 모든음식이 너무 짜다. 우삼겹 된장은 그렇다치고 제육은 국물반 건더기반에 고기는 약간 냄새가 난다. 같이 볶아나온 채소도 신선하지않다. 어차피 고깃집의 점심장사는 소진되지않은 재료를 활용하는 것을 이해하지만, 대놓고 퀄이 안좋으면 곤란하다. 12000원을 내고 전날 남은재료를 먹고 나온것 같다. 가게 분위기와 종업원의 응대가 친절하고 좋아서 1점 더 준거다.

금은돈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4길 11 청호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