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방문 때는 드립을 안마셔봐서 이번에는 드립을 골랐고 게이샤 원두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고른 원두 이름은 ‘콜롬비아 캄포 에르모소 게이샤 블랙허니 모스토 라틱 익스텐디드 퍼먼테이션’ 이다. 산미가 좀 있는 편이지만 과일의 신맛같은데 은은한 꽃향기도 맴도는 느낌이라 꽤 만족했던 맛의 게이샤 원두였다. 다른 음료는 물랑루즈(밀크티)인데 은은한 장미의 향과 풍미가 있는 밀크티로 잘 섞어 마셔야 제대로된 맛이 난다. 장미가향 홍차를 즐겨마시는 편이라 거부감 없고 부드러운 크림도 있어서 아주 쉽고 맛있게 마셨다. 디저트는 옆집 베이킹스튜디오코나에서 사와서 먹을 수 있다!!
셀로스터즈
대전 유성구 장대로71번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