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사발 먹으러 갔다가 메뉴를 좀 다양하게 시켜먹어봤어요 원래도 묵사발을 좋아하는데 직접 쑤신 묵인지 식감도 좋고 쓴맛이 없어서 아주 맛있었어요 김가루도 소금없이 구운 김이어서 짜지않아 좋았고 곁들인 김치의 익힘정도도 너무 좋아서 근래 먹은 묵사발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만두도 피까지 직접 미신건지 뚝뚝한 식감에 속은 투박하게 수저가득 턱하니 떠서 넣은 느낌이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맛이 삼삼한데 싱거운 느낌은 아니고 적당했어요 모든 메뉴 추천합니다 사실 김치가 맛있어서 뭘 시켜도 한그릇 뚝딱일거같아요 메뉴판 옆에 조밥 1,000원 적혀있는데 꼭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조가 가득들어있어서 꼬숩고 맛있어요
봉화묵집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19길 46-2